얼마 전 언니랑
케케묵은 서랍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상장
'어? 이거 상장 맞아?' 하고
다시 확인하게 하는
아주 밋밋한 상장~
이름하여 반공생활 상장이라ㅋㅋ
울 오라버니의 국민학교 상장
이런 상장도 있었냐고 물었더니
아마도 오빠가 *삐라*를 줏어서 학교에다 낸 모양이라고ㅋㅋ
삐라. 언제적 얘기야~
상장을 받은 날도 6월 25일.
뭔가 의미심장해지는구나
저 땐 저런 걸로도 상을 다 주고
학창시절 말썽쟁이였던 오빠 이름으로
상장이 있어서 의아해 했다가
내용 알고는 피식 웃고 만..ㅋ
추억 돋아났던 하루^^